포항 야산서 P-3CK 초계기 훈련 중 추락

29일 해군 P-3 해상초계기가 추락한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서 소방·군 등 관계 당국 관계자들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.

• 사고 일시: 2025년 5월 29일 오후 1시 43분
• 위치: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
• 기종: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P-3CK 대잠초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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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경위

1. 이륙 6분 만에 추락
   • 오후 1시 37분경 이륙
   • 1시 43분께 원인 불명 기체 이상 발생 후 지상에 충돌
2. 화재 진압
   • 검은 연기와 불꽃 발생
   • 소방헬기 및 진화 인력 투입, 약 1시간 만에 진화 완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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탑승 인원 및 피해 상황

구분인원수비고

조종사	2명	소령(조종사), 대위(부조종사)
전술 승무원	2명	부사관 2명
사망자	4명	현장 사망 확인
민간 피해	0명	인명·건물 피해 없음

 

• 사망자는 포항병원으로 이송되어 부검 및 신원 확인 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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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군 대응 및 조사 계획

• 비행 중단: 해당 기종 전면 비행 금지
• 사고대책본부 구성: 참모차장 주관, 원인 분석 착수
• 조사 절차:
  1. 기체 블랙박스 회수
  2. 비행 기록 및 정비 이력 점검
  3. 조종사 훈련 기록 검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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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 견해

“이착륙 훈련 중 사고는 기체 결함, 정비 문제, 조종 착오 등 복합 원인일 수 있습니다.
철저한 기록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.”

• 전문가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할 것을 권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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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일정 및 지원

• 정부 및 국방부는 유가족 지원 최우선
• 항공 안전 관리 체계 전면 점검 예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