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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코노미 좌석보다 좁다”…비행기 ‘입석’ 좌석 시대 성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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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5. 23. 07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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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yRider 2.0 등장, 저비용 항공사 경쟁 무기 될까?
요약
- 이탈리아 Aviointeriors가 개발한 ‘스카이라이더 2.0’ 스탠딩 좌석이 안전 테스트 통과
- 좌석 간격은 23인치(약 59㎝), 일반 이코노미보다 12.7㎝ 좁아짐
- 승객 수용량 최대 20% 증가…2시간 이하 단거리 노선 도입 검토 중
1. ‘스탠딩 좌석’의 개념과 특징
- 의자형 패딩 대신 기댈 수 있는 ‘자전거 안장’ 형태
- 좌석 피치(Pitch): 23인치(약 58.4㎝)
- 무게 절감: 일반 이코노미 좌석 대비 약 50% 경량화
- 수용 인원 확대: 기존 좌석 대비 최대 20% 더 탑승 가능
“스카이라이더 2.0은 공간 활용의 극한이라 할 수 있습니다.” – Aviointeriors 관계자
2. 도입 배경과 기대 효과
- 저비용 항공사 경쟁 수단
- 항공료 인상 압박 속 좌석당 수익 극대화
- 라이언에어 등 유럽 저가사 중심 검토
- 연료 비용 절감
- 경량화 좌석 도입으로 항공기 총중량 감소
- 리터당 연료 소비 절감 기대
- 단거리 노선 한정
- 국제 안전 규정 준수 위해 2시간 이하 비행편 우선 도입
3. 안전성 및 쟁점
- 국제 안전 테스트 통과
- 추락 시 버팀목 역할, 이착륙 충격 흡수 검증
- 인체공학적 불편
- 장시간 비행 시 피로 가중 우려
- 승객 다리·골반 부담 증가 가능성
- 규제 및 승객 반발
- 아직 공식 도입 확정 항공사 無
- ‘인간 실험대’ 논란 제기
4. 전문가의 시각
- 항공 산업 분석가:
“초단거리 LCC에 한해 실험적 도입 가능성이 크다.” - 소비자 옹호단체:
“안전성 외에도 기본적인 쾌적함 보장돼야 한다.”
5. 앞으로의 전망
- 규제 강화 혹은 완화: 각국 항공청 안전 기준 개정 주목
- 소비자 수요 반응: 할인 항공료 vs. 불편함 수용 여부
- 대체 기술 등장: 접이식·모듈형 좌석 등 신규 설계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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